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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를 아끼는 나라 전체 인구 중 노인의 비율이 늘고 있다. 아래 표는 2020년 기준 인구구조인데, 5년이 지난 지금은 명확히 80세의 인구가 5살의 인구보다 많다. 그만큼 젊은이가 부족하고 나라를 떠받치는 기둥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젊은이가 가장 필요한 부분은 많겠지만,그 중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은 국방이다. 그런데 지금도 어이없는 사고로 젊은이들이 죽고 있다.   얼마전에 아미산에서 20세의 젊은이라고 말하기도 어린 청년이 사망했다.  (홍천군의 아미산은 해발 958m임에도 불구하고 심한한 경사를 갖고 있다. 산악 구조사인 최종찬 씨가 산의 경사를 측정해보니 35도가 넘었다. ) 통신병이었던 A 일병은 지난 2024년 11월 25일 25.16kg의 장비를 매고 산에 올랐다. 같이 오르던 하사는 12㎏, 상병..
God's pocket 갓즈 포켓은 어느 마을이다.못 사는 사람들이 많다. 주인공 미키도 참 되는 일이 없다. 돈도 없는데,그래서 고기를 훔쳐서 먹고 사는데재혼한 부인이 데려온 아들이 죽고,주위에서 걷어 준 아들 장례비를 경마에 걸고 잃고부인은 아들이 죽은 이유를 알기 위해 기자에게 눈길을 주고장례비를 마련하려 트럭을 팔려는데 중고차 딜러가 그 차를 몰다 사고를 낸다. 이 영화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이 작품을 남기고 명을 달리했다.운수좋은 날의 주인공처럼 되는 일 없던 미키는엔딩에서 평온함을 찾는다. 어이없지만 매력적인 영화였다.크리스티나 헨드릭스도 매력적이었고.
2025년 봄 기후 전망(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적도 중동 태평양의 파란 부부은 과거기후보다 현재 해면수온이 낮음을 표시한다. 이것이 라니냐 현상이고 이러한 라니냐는 여름이 되가며 점차 사라지고 엘니뇨도 라니냐도 아닌 중립 상태가 될 확률이 높다.동중국해의 평년과 비슷한 수온도 여름이 되며 점차 평년보다 높음으로 바뀌고 남해안의 해면수온도 점차 상승한다.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기온예측은 평년보다 높을 것이 확실시 된다. (최근 매년 평년보다 계속 높다.)다만 남해안과 동중국해의 기온이 해면수온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평년과 유사한 특성을 보인다. 강수는 애매하게 평년과 유사한 지역에 속한다. 다만 건조 지역에 맞닿아 잇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평년보다 건조할 확률이 좀 더 높을듯자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부터 얻었습니다.
양곡법의 폐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있는 한덕수 총리의 양곡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이슈다. 대통령 탄핵으로 뒤숭숭한 대통령 실인데 어떤 법이기에 한덕수 총리는 거부권을 행사하는지 궁금했다. 양곡법은 벼농사로 수확하는 쌀에 대한 법률이다. 우리나라에서 쌀 소비는 갈수록 줄고 있고, 그에 따라 생산되는 쌀이 남을 수 밖에 없는데,쌀농사가 중요한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이유와 식량안보의 차원에서 남는 쌀을 정부에서 사주고 있다. 우리나라 국내 농가를 살려야 하니깐FTA있으니 일정 수량의 외국쌀을 의무 수입하고 있고.. 양곡법은 벼농사 짓는 농가를 더 지원하자는 건데이러면 쌀농사 짓는 사람만 안정적이다. 다른 작물엔 손을 안대는 것도 문제고그럼 농업 경쟁력이 나빠지지 않을까?무조건 적인 거부권은 문제겠지만 이런 시..
기후 위기 기후 공학으로 어떤 지역의 온난화를 막으면다른 지역엔 재난이 일어날 수 있다.30 년 평균은 WMO에서 유래엘니뇨/라니냐는 기후변화 현상이 아닌 자연변동성기후변화의 장점북극해로의 등장기후변화 완화, 적응1.5도 씨 전지구 기온 상승의 시대는 이미 도래
할 수 있는 것 애당초 그건 웃는 얼굴이 아니다. 이 아이는 전혀 웃고 있지 않다. 그 증거로 아이는 양손을 꽉 쥐고 서 있다.사람이란 주먹을 꽉 쥔 채 웃을 수는 없는 법이다.....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기묘한 얼굴의 남자를 역시 본 적이 한번도 없다.  주먹을 꽉 쥔채로 웃을 순 없구나입은 웃을 수 있지만 억지 웃음이구나.
김재섭 의원, 탄핵의 강으로 당당하게 다시 시작하겠다.난 계엄은 멈추게 했지만 탄액안은 불참 했다.생각을 바꿨다. 탄액하자. 토요일까지 그 생각은 유지될까.참석은 잘 하는 김의원이니..   그래도 채상병 특검에 투표를 했다.대부분의 국민의 힘 의원들은 투표도 안했지만머 작은 안건에 투표 안할 수도 있겠지만아예 참석하지도 않는 건 역사 앞에서 너무 비겁해 보였다. 젊은 보수로싸 '1년만 버티면 잊혀진다는' 중진 의원에 말에 너무 끌려다니지 말길
마광수 교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조언 1. 인생에 별 기대를 걸지마라 인생에 별 기대를 걸지 않고 사는게 낫다. 과도한 기대는 과도한 절망을 가져온다. 허무주의를 삶의 지표로 삼아라.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 오더라도 어느 정도 견뎌낼 수 있다. 행복은 느긋한 체념에서 온다. 자존감, 의지력, 긍정적사고, 패기, 용기 등의 말로부터 스스로를 압박하고 괴롭히지 말아라. 인간은 우주 속의 한 알의 먼지 같은 존재이다. 인간의 삶에 의미를 두지 말라. 그러면 작은 행복감이나마 맛보게 된다. 굵고 짧게 살려고 하지마라. 가늘더라도 길게 살고 보는 것이 더 현명할 수도 있다. 아무리 성공적인 삶을 산다해도 인간은 결국 죽는다. 죽은 후의 내세 따위는 없다. 그런 것들은 전부 종교산업에 종사하며 명예와 부를 챙기는 자들의 세속적 욕심이 만들어 낸 미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