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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어보지 못해서, 아이에게 해주지 못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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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말고 씩씩하게 참자 -> 아팠지? 씩씩하게 잘 참았어

이를 안 닦으면 충치가 생겨 -> 이 닦는 걸 너무 싫어하니 난감하네 : 중요한 것이 아닌 것에 마음의 여유

기다리라고 했지 -> 정말 기대된다 : 피곤하고 힘든 걸 예상했고 외출의 목적은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

그렇게 하면 흘린다고 했지!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니? ->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닦아둘게: 아이니까 흘린다. 부모의 애정 어린 선행을 아이는 잊지 않는다. 

(자기 맘대로 하겠다고 떼쓸 때) '이런 떼를 받아줘도 괜찮을까?'->'자기 맘대로 안 된다고 우는 것도 지금뿐이야' :이런 경험은 이 때 뿐, 엄빠에게 기대는 것도 이때 뿐.

 

채소도 먹자. 건강에 좋아 -> 흐음, 채소 먹는게 힘들구나 : 집에서 만큼은 편하게 식사

(흘리거나 쏟지 않고 다 먹었을 때) 잘했어. 멋지다! -> 맛있었어? : 아이와 대등하게 말걸기

이제 초등학생이니깐 그런 행동을 해선 안 돼 -> 초등학교, 재밌으면 좋겠다 : 문제 행동은 아이가 열심히 생각해 낸 소중한 대처법일지 모른다고 여길 것

 

그런 대단한 일을 해내다니 멋지다 -> 지금 이대로 멋져 : 근거없는 자신감이 훨씬 강하다. 

아니, 그건 틀렸어. 왜냐하면 = ->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 자기 주장의 용기

 

네가 손대면 망가져 -> 망가졌네. 어쩌지? 

숙제는 다 했니? -> 언제 숙제하는게 좋을까? : 잔소리가 생각의 기회를 막습니다. 

언제까지 tv만 볼거니? -> 먼저 잘게. 잘 자! : 행동을 지시하거나 확인하는 조작적 대화를 줄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