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벽을 오르는 아기 고양이 엄마가 가던 날 얼마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멀리 있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며 다녀왔다. 가는 길에도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이 들었지만 상주가 되는 것은 자주 해볼 수도, 상상해 볼수도 없으니 가서 대처한 상황은 상상과는 달랐다. 이런 분들의 웹툰을 통해서라도 한번쯤 맘속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태원 그리고 부정 https://v.daum.net/v/20221031184830515 “딸 업고 1㎞ 넘게 달렸다” 이태원 생존자 부친 증언 기사내용 요약 20대 딸, 사고당일 이태원서 귀가 중 갇혔다가 간신히 구조 평소와 다른 딸, 위기상황 직감…곧장 택시 타고 이동 택시 못 잡아 발 동동 구르던 부녀에게 도움의 손길 내민 젊은 남 v.daum.net 다행입니다. 완쾌되시길 블라인드에서 추천 엄청 받은 선생님 처음만난 소녀를 챙겨준 부부 서울에서 중고 컴퓨터 장사를 하던 부부에게 늦은 저녁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딸아이를 위해 중고 컴퓨터를 구입하고 싶다고 했죠. 엄마는 전화를 끊기 전 조금 머뭇거리더니, 이내 집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아요. 딸은 서울에서 할머니와 둘이 살고요.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엄마는 말을 채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전화를 받은 남편은 무슨 의미인지 단번에 알아챘습니다. 며칠 뒤, 남편은 컴퓨터를 설치해주기 위해 아이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낡은 건물이 가득 들어찬 동네, 그 중에서도 아주 작고 허름한 집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손짓을 하셨습니다. 한 눈에 봐도 형편을 짐작할 수 있었죠. 컴퓨터 설치가 끝나갈 무렵 아이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컴퓨터를 보더니 기뻐 어쩔 줄 몰라 .. 일 강제동원 위령비 청소하는 다이버들 다이빙 해서 저런 청소 작업까지 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좋은 일 하시네요. 동료애라는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