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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그 질병 " 시험장 앞에는 수험생을 바래다주는 학부모들의 차량이 꼬리를 이었고, 차안에서 창문을 내려 인사하는 부모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 어느 신문 기사다. 수험생이 없는 가정이라도 그 질병 때문에 답답한 시기이지만,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올 한 해 얼마나 더 힘들고 답답했을까. 그 질병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생하고 있다. 수험생과 준격리 생활을 한 학부모님들과 가족들 고생 많으셨다. 하지만, 시험은 끝나도 그 질병은 아직 맹위를 떨치고 있으니, 이번 겨울은 우리 국민 모두 잘 이겨내길.
증시 셰일 혁명 이후의 에너지 혁명을 통해 경찰국가로써의 경찰뺏지를 반납할 거라는 미국. 미국에 의해 축소된 투심. 오늘 살짝 올리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지만 오늘이 고점이다.
성실과 자유 개미와 베짱이 끊임없이 쌓은 개미와 한없이 여유로웠던 베짱이 짧은 삶이라면 상관없지만, 긴 삶에선 성실했던 개미가 그 자유를 진실로 누렸을 것 같다. 눈앞의 자유로움보다는 성실이 주는 안정된 자유를 가지기 위해 다들 그렇게 노력하는 것 같다.
보잉과 대한항공, 한진칼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지주 회사. 대한항공은 그 경영의 비효율성이 가장 문제되었기에, 지주에 대한 관심이 많다. 개미들의 관심은 대한항공이라는 사명을 통해 각인시키고, 경영권 분쟁을 통해 한진칼은 상승. 보잉도 코로나 때문에 최저점을 찍었지만, 미국의 지원이 있을거라는 소식에 다시 상승. 보잉은 최저점을 찍었지만 겨우 2016년 주가랑 비슷했고 대한항공은 10년 내내 최저점을 찾고 있다. 이 3개 중에 3개월 투자처를 찾는다면 한진칼, 보잉, 대한항공 중에 어디일까?
불가능한 것은 없죠 충분한 믿음을 가지면 불가능한 것은 없죠. If I give enought faith, nothing is impossible. 네가 조심이라도 의심한다면 네 믿음은 통하지 않을거야 YOur faith won't work if you have even the slitest bit of doubt.
열심히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나라 전체가 난리다. 많은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줄이고, 마스크를 쓰고 뉴스에 집중한다. 그럼에도, 유튜브에 거짓 발병을 업로드 하거나 정부의 통제를 거부하며 집단감염을 일으키게도 한다. 그래도 개인은 내가 보기에는 대부분 열심히 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중국인의 입국거부 대처를 하지 않는 정부를 욕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으로 대표되는 정부는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저녁 9시가 넘은 이 시점에도 구청에서는 마스크 작용을 권하는 문자를 보낸다. 이렇게 노력을 다함에도 확산은 멈출 기세가 없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이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가진 이번 코로나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본다. 앞으로 적어도 2개월 간..
기장 킹크랩 기행 인터넷 검색 하다보니 어제 킹크랩이 러시아에서 수입된다길래 기장 시장에 가보았다. 인터넷서 본 가게에 갔는데 킬로당 대게는 4~5.5 킹크랩은 5~6.5 만원 정도이다. 여기에 볶음밥 인당 4천원 차림비 인당 4천원이다 우리는 둘이라 2.7 kg 짜리 먹었고 게만으로 배부른건 아니지만 실컷 먹었다. 살도 많고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대게가 맛있는듯 ㅎ 총 가격은 15만원 정도 단점은 시간이 사람이 많아 좀 걸린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직장은 광주. 지난 주말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방이 발전은 덜되어도, 사람이 적으니 이런 위험은 적네' 그런데 우리나라 안에서 사람들의 이동은 자유롭다. 어느덧 광주에도 16번째 확진자가 나타났다. 우리 건물 화장실에는 고체 비누가 있는데, 비누곽이 닫힌지 언 1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런데 그 비누곽이 열려있고, 비누가 물에 적셔져 반들반들 했다. 사람들이 비누로 손을 깨끗하고 오래 씻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방 사람들도 그 위험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