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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민전 의원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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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지지자들 모임에서 발언에 나선 김민전 의원

 

국민을 납득시키지 못한 채 계엄을 일으키고,

그 계엄은 몇 시간 만에 대통령의 의지가 아닌 국회의원들에 의해 끝났다.

그로 인해 국가 신용도가 추락했고, 우리 정상은 외교활동도 못하고 있다.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실격이 되고, 실격이 되면 경기에 뛸 자격이 없어진다. 

게임에서 지지 않으로 규칙을 무시하면 게임은 이뤄질 수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민전 의원은 탄핵 지지자를 중국인으로 몰아간다.

함부로 계엄령을 내리는 건 버릇이 되면 안된다.

반드시 사법체계에 맞게 벌을 줘서 그런 행동을 못하게 하는게 법치국가에서 제시할 규칙 아닌가

 

 

1월 4일 오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고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은 은박지 등을 덥고 추위를 견뎠다

 

물론 생각은 각자마다 다를 수 있다. 

역사가 그들을 평가할 것이다.

 

무안공항 참사에 대해 언급하는 전광훈 목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보수단체 집회를 열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제주항공 참사를 두고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전광훈 목사 집회에서 밝게 웃는 김민전 의원

 

생각해 보면, 국회의원은 국민들을 대변하는 것이니깐이런 의견을 대변해 줄 의원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저런 의견을 가진 국민들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니깐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무시는 김민전 의원과 최수진 의원

 

하지만 본인들 당이 추진하는 필리버스터에 저런 구호만 붙여둔 채 

잠을 청하는 건 조금은 부끄러운 일 아닌가.

추운데 고생했으니 저 정도는 이해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