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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파가 강한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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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도태평양의 라니냐와 온난한 북태평양
2. 북극의 해빙 감소
3. 11월의 눈덮임 증가

 

이번 한파는 유난히 강했고,

MBC에서는 또 빠르게 이러한 한파 관련 원인을 전했다.

최근 학계에서 검증됐고, 많이 논의되는 이슈들이다. 

특히 북극온난화에 따라 해빙이 감소하고 그의 바람길에 있는 동아시아가 차가워지는 건 2000년대 이후로 많이 다뤄진 이슈이다.  

지구 온난화 중에도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아시아의 겨울철, 특히 12월 기온은 하강했다.

이것이 온난화의 아이러니..

북극의 겨울은 따뜻해졌지만, 북극의 영향을 받는 동아시아는 상대적으로 차가워질 수 있다.

2000년대 전보다 2011-2020년에는 12월 10도씨 이하인 날이 많아졌다.

이렇게 추워졌는데 온난화는 무슨 온난화야..라고 할게 아니다.

지구 전체가 똑같이, 똑같은 계절에 뜨거워지는게 아니기 때문..

물론 이런 시기와 영역을 정하는 것에는 아직 논란이 있다.

하지만 온난화 이제 헛소리네...하는 것은 정말 헛소리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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