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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신선대지하차도 도로 고장차량 처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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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대 지하차도 방향 도로에 트레일러 차량이 고장 났다는 소식이 7시 11분..

그 방향으로 가려는 내가 집에서 출발한 시간은 8시 30분...

광안대교 부터 정체차량이 길게 보이는게 앞에서 사고가 나지 않았나...생각이 듦...

엄청난 정체로 20킬로 가는데 한 시간 가량 걸렸고,

9시 근처에 사고 지점을 지나가는데 그제서야 트레일러 옮기고 있더라..

수많은 차량..시간 지체..자원낭비..

노인의 도시라 이런 것 마저도 대처가 느려도 괜찮은 것인가?

이 구간은 평소에도 사고가 많아 교통 흐름에 영향을 주는 구간이다.

부산시 남구의 한심한 대처 덕분에

일분일초가 아쉬운 출퇴근 차량들은 정체에 시달려야 했다.

그쪽 도로는 차량 한대만 정체에도 수백, 수천의 차량들이 정체로 시달리는 곳인데

부산시 남구의 교통경찰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며,

왜 이런 늦장 대처를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7시 11분의 고장 신고된 트레일러가

10시 12분에 고장처리가 완료됐다는 소식을 받으며, 이러한 행정처리에 분통이 터질 뿐이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

이런 사고를 빨리 알리고, 빨리 처리하고, 또 알려야 되는 것 아닌가?

한심하다. 한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