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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서 화재가 났고,
4층 집에는 7개월 2살 아기와 30대 부부가 있었다.
아래층의 화마가 너무 거셌기에
유해가스가 복도를 뒤덮었을 것이기에 계단 탈출을 포기했고,
베란다로 2살 아이를 분리수거 백 위로 던지고, 엄마도 그 위로 몸을 던져 탈출.
아버지는 7개월 아기를 몸으로 안고 아래로 몸을 던졌으나,
아기를 보호한 채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아프고 슬픈 크리스마스다.
화재 원인은 거주민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라고 추정된다고 한다.
실수로 이런 소중한 생명이 죽는 일은 참 먹먹하다.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gXMzy2he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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