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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리 은행에서 복리 적금에 가입하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게만 특별히(?)
그것도 바로 가입이 아니라 심사를 통과해야야 가입이 된다는 대단한 상품이라는 거죠.
머 수입은 있으시냐, 수입이 있으셔야 통과가 된다.
금융 지식이 있는 다른 사람은 얼마씩 넣기로 바로 가입신청했다....
몇년만 넣고 나중에는 금액을 줄일 수 있고,
년 10%의 이익이 보장된다고 했습니다.
머 좋은 상품같지만 먼가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전화한 사람의 목소리가 왠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소속이 어디시냐 했더니 우리은행도 아니고 우리금융도 아닌데
우리은행/우리금융 사업팀이라고 했습니다.
정확히 내가 알아야 나중에 물어볼 수도 있고,
보증이 되는 것 아니냐 했더니
갑자기 짜증을 내더니 뚝 끊더군요..
찾아보니깐 이거 적금으로 홍보하고 결국에는 보험가입인 것 같더군요..
얼마전에 변액연금의 수익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기사가 나왔죠?....
머 이 상품도 10% 보장은 안될 것 같네요..
다들 전화상품 문의에 조심하세요.
왜 그 사람들이 저한테만 그 상품을 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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