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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 살던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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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 모르는 작은 아이와 손을 잡고 등교하더군요.
우리 아이답게 다른 사람 챙기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모르지만 기사 보니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같은 학교
동생이라더군요.. 
다행히 그 아이는 경상이라 다행입니다..

일부 기사에서 적재물이 안전팬스를 치고 그 팬스에 맞아
사고 났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영상을 확인하니 적재물에 우리 아이가 집어삼켜서 전혀 보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심폐소생술이 소용없는 장기파열로 사망했습니다.

 

뽐뿌라는 사이트에 예서 아버님이 적은 글입니다.

어떤 마음이실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