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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이듦과 여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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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에는 그리 친했던 여사친들.
나이를 먹고보니 본인 가정에 지극정성이다.
모성애라는 것인가.
거리를 두는 모습이 생경하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엔 그것이 옳고 최선임을 아는 까닭에
이해도 되고 신기하기도 하다.
내 과거에 친절했던 그들.
건강하고 행복한 오늘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