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파트 사고를 보며

위 사진의 오른쪽 동이 이번에 사고난 201동.건물의 뒤쪽에서 사고가 나서 사고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광주터미널서 본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 왼쪽은 1단지. 오른쪽은 사고난 2단지.

터미널을 지날 때마다 좋은 위치의 아파트이고 곧 완공되겠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이 아파트를 산 입주민들은 큰 고심에 빠져 있을 것이다. 안전에 대한 고민도 있을 것이고 자신의 재산권행사에 대한 고민도 있을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에서 사고 공사 사고 공사 현장을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지만 최대한 안전한 방향으로 처리됐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감리에 대한 부분은 강화해야 할 것이다. 건설사가 실수나 잘못을 한다면 현재 상황에서 공사에 대한 안전보장에는 확실한 감리와 시공사의 양심이 필요하다. 현재 감리는 건설사에 입김에 많이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에그에 관한 규정은 제대로 보완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