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강릉 급발진 사고

반응형

2022년 12월 할머니가 학원 끝나는 손자를 라이딩 해주다가 급발진 의심 정황 때문에 일어난 사고.
차종은 티볼리인 것으로 보이고, 사고로 인해 운전자인 할머니는 부상, 12살인 손자 도현이는 사망하였다. 
 

강릉 급발진 사고 cctv

 
할머니는 여전히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은 도현이의 억울한 죽음과 할머니가 평생 느껴야 할 정신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와는 별개로 이러한 현재의 사법체계에서는 이러한 급발진 사고를 소비자가 증명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나,
2만 여개가 넘는 부품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차량 이상을 개인이 규명하기는 무리가 있으므로 제조사에서 이를 증명하는 체계로 바꾸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급발진 의심’ 12살 도현이 사망, 아빠의 소명은… (kbs.co.kr)

‘급발진 의심’ 12살 도현이 사망, 아빠의 소명은…

[앵커] 급발진 의심 사고는 1년에 평균 예순 건 가까이 납니다. 하지만 급발진이라고 인정된 사례는 한 건...

news.kbs.co.kr

여야의원 모두 비슷한 법안을 내놨지만,
무엇이 중한지 아직도 논의된 적은 없다고 한다. 
 
개인이 저런 사고를 겪었다면
뭘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도현이 법이 상정되어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