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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옛날과자 가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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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종이봉투로 세봉지

 

100g당 4490원 꼴로 계산을 했다.

 

너무 비싼 가격에 조금만 담을까 했지만 벌써 포장 끝
조금만 산다 해보지만..야속한 상인의 멘트와 함께...

 

1박2일에 나온 시장 옛날과자가 논란이다.

원래 수제 옛날과자는 생각보다 비싸다.

한봉지 사면 요새같은 물가에 만원 언저리는 금방 일게다.

1박2일에서는 게임 내 상황이니깐

양껏 담았다.  양껏 담은 세봉지니깐 한봉지에 7만원씩 21만원...

담은 양을 고려 안하면 어이가 없는 숫자다.

21만원이면 웬만학 식당에서 1인 2만원씩 1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 아닌가..

 

 

 

맛동산 최저가

 

여기서 우선 잘봐야 할 것은 양이다. 1.5 킬로그램에 7만원이라는 소리다.

맛동산 과자가 최저가가 100그램 정도에 1000원 정도 하니 

소매가는 좀 더 할 것이고,

거기에 정말 수제과자라면 100그램에 4000원 할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저 많은 종류의 과자가 100g에 평균 4490원인가 하는 것과

저 과자가 수제과자인지 공장에서 떼다가 파는 과자인가 하는 것이다.

 

당시 판매한 상인 신동환씨의 해명글

 

이야기가 이상하다.

세봉지에 21만원이고 거기서 14만원으로 깎아준 것 아닌가...

 

해명의 해명

 

옆에서 해명의 글을 적어주셨나 보다.

해명의 글이 잘못됐다는 해명의 글.

 

영양군청 공무원의 해명 글

거기다가 영양군청 공무원의 해명글

영양군과 상관없는 상인이 판매한 것이니 영양전통시장 상인과는 상관없다는 내용.

하지만 영양군에서 장사했으니 영양군이랑은 상관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것 제대로 관리 못하면 지자체의 이미지가 실추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사람들의 확증평향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일반인이

옛날과자를 한봉지 7만원에 사가서

영양사람들은 물건값에 폭리름 메긴다고 여기면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상황을 보니, 조그만 한봉지 약 100g에 5000원일 때는

금액이 적으니 부담없이 사먹었는데, 

21만원이라고 하니  비대중들이 놀랄만 했다.

하지만 양이 많은 과자면 가격이 비쌀 수도 있다.

 

하지만 상인도 제일 비싼 과자종류 가격인 100g당 4490을 

출연진이 집은 다양한 과자의 평균가격으로 사용하여

과자값을 비싸게 메긴 뒤  30%가량을 할인해주는 것처럼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과자들 모두 손수 정성스레 구운 것이라면 이해할만 하지만

인터넷에서 공장에서 만드는 옛날과자는 1KG에 만원정도하는 것으로 보아

공장 옛날과자라면 지역축제에서 과도한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역축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축제는 현금만 받고 비싸게 판다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은가) 

 

거기다 뒷짐지고 물러서서 우리고장 사람이 아니네 하는 모습 보다는 

진지하게 사과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지자체가 되어야 외부 손님들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아님 지자체 명을 축제에 쓰지 못하게 하든지...

 

그리고 느낀 것은 언론의 힘은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