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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스를 보면서 감동한 사건이 있었다.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산부인과로 데려가는 과정에서
광안대교에서 단속하던 경찰분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부사히 산부인과에 도착, 출산한 사건..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가슴이 찡했다.
하지만 그 뒤로 끝난게 아니었으니
명지에서 해운대까지 오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2번의 에스코트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하고
세 번만에 도움을 받았다는 것..
에스코트 거절에 대해거 경찰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 시간 가량 에스코트 하면 본인들의 업무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인터넷 여론도 저런 에스코트는 무리다.
위급하면 응급차를 불러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전
명지에서 해운대는 가까운 거리가 아니므로,
경찰 입장에서 에스코트를 거부하는 것은 합당할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23500220&wlog_tag3=naver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논란에… “그만하겠습니다” 경찰 내부 푸념
경찰이 임산부의 호송 요청을 외면했다는 내용의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서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현직 경찰들의 푸념이 익명 커뮤니티에서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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