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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40306029300065
도로 긴급 보수 공사 때문에 길이 막힌다는 이유료 인터넷에 신상까지 공개된 임용 1년차 공무원이 숨졌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었던 39세였던 A씨.
인터넷 카페에 A씨의 실명과 소속부서, 유선 전화번호까지 올라왔다.
이렇게 까지 했어야 될까요.
저도 가끔 고장난 차들 때문에 정체가 되는 모습을 보며,
오늘 또 지각이네..하며 화내곤 하는데...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저건 꼭 필요한 보수공사 잖아요.
책임자 실명까지 공개해야 할 건 아닌듯..
어차피 벌어진 일..정 불만이 있으면 담당 부서엔 추후에 조심할 것을 요청하면 되는 거고..
암튼 늦은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고생하셨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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