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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 누워있는 하나 남은 막내 아들을 보다가
그간 아들 아픈 것 속이고 간병하는 며느리와 병원을 나오며,
그간 모은 돈을 건네며 한 마디
"의사가 하재는 데로 해라"
"입하고 코에 낀 맹줄 떼자고 하면 떼라잉"
독하게 한마디 한 엄마는
택시 안에서 눈물 쏟는다.
병상에 누워있는 하나 남은 막내 아들을 보다가
그간 아들 아픈 것 속이고 간병하는 며느리와 병원을 나오며,
그간 모은 돈을 건네며 한 마디
"의사가 하재는 데로 해라"
"입하고 코에 낀 맹줄 떼자고 하면 떼라잉"
독하게 한마디 한 엄마는
택시 안에서 눈물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