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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과 친북논쟁

TheCATCHer 2022. 10.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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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용어에 대해 알아보면

 

식민사관(植民史觀)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한국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 한국인에 대한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일제에 의해 정책적 · 조직적으로 조작된 역사관을 말한다.

 

 

 

 

https://v.daum.net/v/20221012104955480

 

 

'식민사관' 논란 정진석 "역사 공부 좀 해야한다..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조선이 안에서 썩어서 망했다'고 한 자신의 발언이 '식민사관'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진의를 호도하고 왜곡하면 안 된다"

v.daum.ne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해상에서의 한미일 연합훈련을 두고 “욱일기가 한반도에 걸리는 날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
 
 
 

정진석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발언을 안보 자해라며, 일본은 가만 있는데 잘 지내고 있는 일본을 언급하냐며 종북몰이 발언을 한다. 그리고 거기다가 조선이 힘이 없어서 일본에게 합병된 것이라며, 힘없는 조선의 책임을 강조해 침략한 일본의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8509

 

친일 논란 정진석에 뿔났나…'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올린 글 | 중앙일보

정 위원장의 글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www.joongang.co.kr

최 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선이 식민지가 된 것은… 구한국이 힘이 없었기 때문이며… 역사적으로 당연한 운명과 세계적 대세에 순응하기 위한 조선민족의 유일한 활로이기에 단행된 것이다. <매일신보 1919년 5월 30일 이완용 글>”이라고 남겼다.

 

 최태성 소장님은 "조선이 힘이 없어서 식민지가 되었다"는 이완용의 발언을 언급.

 

일본 자위대가 군비를 증강하고 있고,

전 정부가 극단에 이르며 치받던 반일 문제, 독도 문제는 이제는 식어버린 감자가 된 것처럼 보인다.

그 와중에 한미일 훈련은 친우방, 미국의 눈치보기 때문에 안 할수 없고,

그러다보면 자위대의 욱일기를 건 함선이 우리나라에 정박할지도 모르는 일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와중에 북한은 저수지에서 미사일을 쏜다고 홍보하고 있고,

일본 상공을 넘어 먼 바다로 미사일을 쏘아 올린다.

 

누군가는 미국과 친하기 위해 일본과도 손을 잡아야 .할 수 있고,

일본보다는 땅을 맞대고 있는 북한과 사이가 좋아야 안전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조선의 국력이 쇄하여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게 된 것을 모르는 이가 있는가.

하지만 그 발언은 일제 치하에서 고문받다가 생을 마감한 독립운동가의 자손이나

위안부에서 끝없는 모욕을 당한 할머니들이 말할 일이지.

한발 양보해서 좋게 생각할 수 있는 발언도 메신저에 의해 의미가 달리 보일 수 있다.

(일본 침략의 책임을 안 묻는다는 뉘앙스는 절레절레)

 

세계 정세는 시시각각 변하는 탓에

정석처럼 정해진 원리는 없겠지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바라봐야 한다.

오늘의 원리가 내일의 독이 될 수도 있기에.

 

https://www.voakorea.com/a/6560467.html

 

영-일 '공동훈련 원활화 협정' 큰 틀 합의

영국과 일본이 공동 군사훈련을 쉽게 하는 ‘원활화 협정(RAA)' 체결에 큰 틀에서 합의했습니다.

www.voakorea.com

일본은 예전도, 지금도 외교의 발이 넓고 수완이 좋다.

우리의 감정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감정에 휘둘린 발언들 보다는

어떤 결정이 우리를 지켜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중요해보인다.